완벽하지 않은것들에 대한 사랑

하루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선선해 지는것을 느낍니다. 불과 1주일 전만해도 찜통 더위에 전기 누진세 걱정에 에어컨도 마음대로 켜지 못했 데 말이죠.​ 그러다가 다시 더위가 찾아오는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독서 리뷰 입니다. 전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이은 혜민스님의 두번째 작품인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을 접하게 된 계기는 혜민 스님의 처음 작품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을 감명깊게 읽고 속편을 기다리면서 입니다.기다리던 속편인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을 읽고 길지않게 저의 생각을 몇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을은 저마나 하나둘 걱정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걱정에 실상을 보면 사소한 것들에 대한 아주 미미한 고민에서 시작이 됩니다. 정말 사소한것들 에서 부터 말이죠 혜민스님의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서는 그런 고민과 걱정들을 마음에 병이라고 하고 그 마음의 병을 치유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도입부에 "흐르는 강물처럼" 이라는 영화의 한 대사인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어도, 온전하게 사랑할수는 있습니다." 라는 대사가있습니다. 목사인 아버지 입장에선 둘째 아들이 폴이 왜 그런 방탕한 삶을 살아야만 했는지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멈춘적은 없습니다. 이장면을 저의 삶에 대입해 보았습니다. 저는 왜 그런 삶을 살았는지 이해 할수도 없으니 사랑할 수도 없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에게 이해 할수는 없지만 사랑할수는 있다라고 가르치고 있었고 저는 그렇게 실천 하려 노력 하고 있습니다.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은 짧은 글귀들이 모여서 문장을 만들고 문장들이 이루워져서 단편의 이야기가되며 이야기들이 모여 한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목차에 대해 살펴 보자면 1.자애 2.관계 3.공감 4.용기 5.가족 6.치유 7.본성 8.수용 총 8개의 대 단위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8개의 단위 중에 저의 마음을 가장 와닿았던 것은 바로 처음에 소개하고 있는 자애에 관한 내용 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아직 서툽니다.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하며 사랑을 배푸는데 정작자기 자신에게는 사랑과 관용을 배풀지 못합니다.1장인 "자애"에서는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며 또 사랑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에 대한 방법을 읽으며 마음속 상처들에 대한 치유가 되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사랑 받아야하는 존재인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 자신을 더 사랑 할때 비로소 행복할 수 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을 사랑하기에 앞서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아껴주라는 것 입니다. 내가 주인공 인 내 삶을 살고 싶다면 말입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은 마음 속의 병을 치유할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또 외로울때면 헤민스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위안이 되며 또 안식처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의 병입니다. 그 마음의 병은 우리가 입은 내상이나 외상처럼 치료제가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 마음먹기에 따라 그 병이 커질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우리가 앓고 있는 마음의 병에 대한 가장 완벽한 치료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사는게 바쁘고 시간이 많지 않으시더라도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역시도 많은 치유를 받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갈길이 많이 남은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생각 만큼쉽게 되지않아 걱정입니다. 뭐든지 잘 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오래 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그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이 가장 어렵네요.다음 포스팅은 아직 생각해 보지 못한 관계로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