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도박사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독서 리뷰입니다. 그 중에서도 김진명 작가의 작품이면서 시대적 배경에대한 소설이 아닌 도박의 위험성에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 소설<도박사>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하며 매일 1개씩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잘 지켜지지가 않네요.(하루2개 정도는 하는것 같습니다.^^)

김진명 작가는 너무나도 유명하신 분이죠 베스트 셀러만 해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즈오의 나라" "천년의 금서" "싸드" 등등 너무나도 많지만 모두 기억나지는 않네요;;

카드 게임인 "바카라"를 도박사를 읽으며 처음 알았습니다. 바카라 말만 많이 들었지 실제로 어떻게 하는 게임 인지 또 얼마나 중독성이 있는 게임인지는 몰랐거든요. 읽고나서 알았지만 딱히 재미있는 카드놀이라고는 생각되어지질 않았습니다.

 소설 도박사는 바카라라는 게임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이 마지막 종착지는 네팔의 히말라야 앞 카지노로 이다. 더 이상 잃을것도 남아 있지 않고 스스로 삶의 이유를 찾을수 없다 생각한다. 마지막 칩을 다 쓰고 홀로 외로이 히말라야등반을 하다 생을 마감할 뜻으로 이 카지노를 찾는다. 그렇게 외로이 도박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히말라야에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소설의 서두를 알립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서우는 카지노 도박에 대해서 남들과 다른 시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며 또다른 주인공인 한혁이 어떻게 카지노를 접하게 되며 또 어떻게 해서 카지노에 빠지게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던 도중 한혁은 서우를 만나 카지노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서우는 남들에게 하지말것을 당부하였던 방법으로 모험을 걸게 되고 결국 승부의 승자는 서우가 되게 됩니다. 그 대결을 계기로 한혁은 도박의 무상함 허탈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도박사인 서우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다시 살아갈수 있는 계기를 가집니다. 그렇게 한혁은 돈의 소중함 을 느끼며 새 삶을 살아가며 소설 도박사의 내용이 마무리 됩니다.

도박 이나 노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지요?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패가망신이라는 사자성어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직접적으로 제 주변에 패가망신 한 사람은 없지만 숱하게 들었고 또 숱하고 보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도박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한번 빠지고 나면 헤어나오기 너무나도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도박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고 또 패가망신한 주위 사람들도 많이 보았을 테고 또 많은 연예인도 보았습니다. 도박은 오락이 아니라 중독입니다. 그렇기에 치료가 필요하며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빠져 나가기가 너무나 힘드 듭니다. 그런 사실들을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런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처음 책장을 폈을때 부터 마지막 책장을 덮을때 까지 역시나 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손에 땀을쥐게 하는 전개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고 저 역시 김진명 작가다 라는 생각마저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단순히 "도박이 나쁘다 도박은 하면 안된다" 메세지 보다는 쉽게 얻은 돈은 쉽게 쓴다. 그말인 즉슨 쉽게 얻어지는 걷은 쉽게 사라지고 만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살아갈 방향을 제시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글쓰기에 타자를 첬다 지웠다 반복하며 제 실력의 1퍼센트라도 늘릴수 있다면 그것으로 보람이 있고 또 발전한다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포스팅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