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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고 독서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글쓰기 솜씨가 조금은 늘어난듯 한데 아직은 주제를 어떻게 정하고 전개는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발전한다면 더 좋은 글을 쓸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하며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독서리뷰 입니다. 그 중에서도 영웅문의 두번째 작품인 신조협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책의 저자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김용 작가입니다. 참 유명한 작기님이시죠? 시리즈로 본다면 사조영웅전에 이은 두번 째 인데요 속편 또한 전편 못지 않게 스릴이 넘치며 중독성이 크다는 것을 알려 드리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재주는 없지만 자~알 읽어주시리라 믿고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국내에는 영웅문으로 잘 알려진 영웅문의 두번째 소설 신조협려에 대한 줄거리에 대해 간략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신조협려" 다들 한두번 쯤은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티비의 채널을 돌리다 중화 채널을 지나칠 때면 신조협려를 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티비를 즐겨 보시는 분들도 아마 저와 비슷한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포스팅을 하기전 인터넷 검색으로 잠깐 살펴 본 결과 드라마로 제작이 된 이력이 있던데 한번이 아니라 수차례 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나다. 이야기인 즉슨 수차쳬 제작 되었을 만큼 인기가 많고 또 대중들의 인지도도 상당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중국내 의 이야기겠지요? 하지만 중국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두번쯤은 보시지 않았을까 하는 저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도 출시가 되었네요. 어떤 장르의 게임인지는 모르겠으나 게임까지 출시가 되었다니 것참 상상을 초월할만큼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게 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설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사조영웅전과 마찬가지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소설이 쓰여졌습니다. 금나라가 멸망한 후 몽케 칸과 쿠빌라이 칸의 남송 침공기가 시대적 배경입니다. 사조 영웅전에서의 주인공이 곽정이였다면 신조협려의 주인공은 양강의 아들 양과 입니다.어려서 부터 부모님을 여이고 홀로 사라가던 양과(양강의 아들)은 어버지와 결의 형제였던 곽정을 따라서 도화도로 들어가게됩니다. 하지만 도화도에서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결국 전진교로 보내지게 됩니다. 반항적인 성격탓에 전진교 도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도사들에서 쫒기던중 고묘파의 소용녀와 만나게 됩니다. 소용녀를 스승으로 모시며 고묘파에서 무공을 익히게 됩니다.그 후 양과는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고 강호에 나가게 됩니다. 강호를 떠돌던 어느 날 곽정이 비무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양과는 비무대회에 참가해 극적으로 소용녀와 재회하고 비무 대회에서는 무림맹주를 노리던 금륜법왕을 무찌르게 되어 강호사람들의 찬사를 받습니다. 그 곳에서 사부와 제자간의 금기된 사랑을 강호 사람들이 알게 되며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지만 고리타분한 세속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성격의 소유자인 양과와 소용녀는 서로에 사랑에 대해서 더욱더 확고 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양과는 세상의 질타와 여러움 속에서도 구국의 영웅으로 성장해갑니다. 아버지인 양강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고 싶어하는 양과는 끈질긴 추적끝에 아버지의 살해 범인이 과정의 부인 황용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필시 아버지의 결의 형제 였던 곽정이 관계 되있으리라 생각 하고 아버지인 양강의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 양강의 죽음에 대한 오해는 생각 하지 않은채 그렇게 아버지의 원수인 곽정을 살해하려 결심하지만 의로은 일만 행하며 나라의 걱정만 하는 강직한 성격의 곽정이 양강을 죽였을리 없다는 생각이 겹치며 내적갈등을 하게 됩니다. 결국 양과는 곽정의 인품과 곽정이 본인을 생각하는 마음의 참뜯을 알며 오해를 풀게 되며 곽정과 함께 나라를 위해 오랑케에 맞서 싸웁니다. 양과는 곽정과는 반대대는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곽정이 신의와 의리를 중요시 여겼다면 양과는 상황과 기분에 따라서 행동하는 기분파에 가깝습니다. 곽정은 오랑케의 침략에 끝까지 저항 하다 장렬하게 전사 하게 됩니다. 훗날 양과는 신조대협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며 곽정과 마찬가지로 후세에 영웅으로 기억 됩니다. 전편인 사조 영웅전과 마찬가지로 책은 총 8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권인 활사인의 묘 부터 제 8권인 화산의 정상에서 까지 사조영웅전에 출연했던 많은 인물들이 신조협려에도 출연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사조영웅전의 속편이라고 생각해도 될듯 싶습니다. 무협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책 입니다. 8권까지 어떻게 읽었는지 알수 없을정도로 빠져들게 되었으니깐요. 여기서 이번포스팅의 주제인 신조협려에 대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영웅문의 마지막인 의천도룡기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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