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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영화

*No.2* 2017. 1. 22. 08:32

새롭게 맞이하는 11월의 두번째 월요일 입니다. 월요병을 잘 극복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토요일에 출근을 하고 일요일 하루만 쉬어서 그런지 아주 큰 월요병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이라 그런지 조금은 힘이들기는 했습니다. 지금은 퇴근을 하고 월요병따위는 물리치고 있는 중 이랍니다. 벌써 11월의 중순이 다가왔습니다. 예년보다는 따뜻한 기온이 유지가 되고 너무나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 좋은 날씨도 얼마 지나지 않아 느끼지 못할 듯 합니다. 내일부터는 한파가 몰려온다고 하니...올해 다시는 따뜻한 날을 만끽할 수가 없을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스물시물 밀려옵니다. 

1월엔 휴일이 하루도 없는 달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11월엔 출근을 하는 날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데 달력을 보고 직접 셈을 해보니 다른달에 비해 그리 많지도 않는 것을 보며 완벽한 기분탓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영화를 주제로 후기를 작상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어제 SBS에서 방영한 영화 암살에 대한 리뷰와 간략한 저의 생각을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암살은 2015년7월에 개봉을 한 영화이니 1년하고도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따끈따근한 영화 입니다. 티비에서 이렇게 최신 영화를 방영하는 것도 흔하지 않은 일인데.....전 극장에서 미리 보았습니다. 많은 스타 배우들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독립군을 주제로 다룬영화라 국민들의 관심을 한몫에 받았는데요. 영화의 주연 배우들로는 이정재, 이경영, 전지현,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등 이름 만으로도 영화의 흥행에 영향을 미칠만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단역으로는 타짜의 조승우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일제 강점기 시절입니다. 일제 강점기는 많은 역사 교과서 에서 나와 있듯이 온 국민들이 일본군에의해 탄압을 받으며 일본군에 의해 노예처럼 일을 하고 우리 정부는 그저 일본의 속국으로 전락한 그야말로 단군이래 최대의 난세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위기와 난세 에서도 오로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고 안으로 밖으로 일본군과 싸웠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독립군, 독립 투사들 입니다. 자신의 목숨은 소중히 여기지 않고 오로직 한가지 목표인 조국의 통일을 위해 싸웠던 그 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거라 믿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는 세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 부류는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벅차며 하루를 무사히 넘기는게 목표인 사람들이고, 다른 한 부류는 조국의 안위와 미래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과 실익을 위해 일본군에 붙어서 친일파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친일파 라고도 하고요.마지막 한 부류는 본인들의 목숨 안위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직 한가지 목표인 독립을 위해 싸우는 독립 운동가들 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보아도 일본군에게 기생충처럼 빌붙어 살아가는 인간들 그리고 독립운동을 계획하고 일본의 수장들을 살해 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애국자들 각자 배우들의 이미지에 맞게 역활을 맡은 것 같아 몰입도 더 잘되고 정말 그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주연 배우인 전지현의 1인2역 연기는 과연 영화 암살의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쩜 그리 이쁜 얼굴로 연기 까지 잘 하다니...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독립투사로 조국을 위해 싸우며 절대 배신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역활을 맡았던 배우 이정재 까지 뭐하나 흠잡을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하와이 피스톨 역활을 맡은 하정우, 그의 수하 역활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오달수 영화 개봉 당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배우 조진웅까지..너무나도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아마 이런 초호와 캐스팅은 영화 도둑들 이후로 처음보지 않았나 합니다. 어느 신문 기사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친일파의 후손들은 그들의 조상이 축척한 부로 대대손손 부유하게 살고 있으며, 고귀한 목숨을 바처가며 독립운동을 하다 희생하셨던 우리의 선배님들의 후손들은 축척한 부도 없으며 생계를 위한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 기사를 보니 괜히 저의 마음이 먹먹해지고 독립투사 선배님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속히 친일파들로 인해 축척한 돈은 국가로 환수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독립 영화 암살이 끝나고 연기 처럼 스물스물 올라왔던 여운을 느끼며 영화관을 나와던 기억도 납니다. 이 처럼 역사를 바로 알고 역사에 대한 영화가 많이 제작이 되어 우리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고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영화 암살 너무나도 기억에 남고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로 저에게 기억이 되며 오늘의 포스팅 영화 암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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