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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오늘은 벌써 10월의 7번째 날 입니다. 아직은 10월 답지 않게 후덥지근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말에 비소식이 있는데 주말이 지나고 다음주가 되면 많이 쌀쌀해진다고 하니 올해 남은 더위는 하루이틀뿐이니 그 점을 생각하고 즐기신다면 찌증나는 마음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독서리뷰입니다. 독서리뷰와 영화 리뷰를 번갈아 그며 하는 것 같은만 실은 독서리뷰에 더 중점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지 않나 하는 저 개인적인 마음 입니다 오늘은 어떤 책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생각하던 찰나 예전에 읽었던 책인 연애소설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로 하겠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읽었던 소설이니 약 15년 정도 지난 듯 합니다. 15년이면 강산이 1번하고도 반이나 지난 시간이지만 고등학교 시절이 어제일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마찬가지로 책의 내용도 마치 지난달에 읽은듯 머리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는듯 합니다. 그 이유는 아마 엄청나게 감명깊게 읽은 책이라 저의 머리속 뇌리에 밖혀 그런것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연애소설 하면 많은 사람들이 영화 연애소설을 떠올리실 탠데요. 그렇습니다. 영화 연애소설은 책이 원작입니다. 책 연애소설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 되었는데요 책과 영화 둘다 본 저 개인적의 생각으로는 책 못지 않게 영화가 잘 만들어 졌다 봅니다. 보통 원작으로 책을 두고 있는 영화들은 원작인 책에 비해 재미나 몰입도 상황묘사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영화 연애소설은 원작인 책에 비해서 부족함이 앖을 정도로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됩니다.
영화 연애소설의 포스터 입니다. 양 옆에 미녀들 사이에 차태현씨가 있는데요 참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영화 연애소설은 남자 주인공 차태현씨와 두명의 여자 주인공이 출연을 하는데요 손예진과 이은주 지금은 몸값 높은 배우이지만 당시에는 지금 만큼의 인지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20대때의 모습들이 참 풋풋해 보이네요. 저는 언제 이런 사랑을 해봤나 하는 생각마져 들어 갑자기 우울한 기분이 드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책에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이랴기 하자면 수인과 경희는 어려부터 불치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학교보다 병원과 더 친하게 지내던 둘은 병동에서 만나 둘도 없는 죽마고우가 됩니다. 그렇게 학창 시절를 같이 보내던 둘은 성인이 되어서도 예전 그때처럼 둘도 없는 사이로 지내게 됩니다. 어느 날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오던 두 사람에게 한눈에 반했다며 한 남자가 따라오게 됩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이쁘신 분들은 여태 보지 못했더며 너스레를 떱니다. 그 모습이 싫지 않았던 수인과 경희는 앞으로 친하게 지내 보자며 지환과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렇게 세사람은 연애 아닌 연애를 같이 하게 됩니다. 밥도 같이 먹으며 여행도 같이가며 그렇게 연인처럼 지내며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환은 경희에게 편지를 줍니다. 수인이에게 전해 주라고..하지만 지환을 짝사랑하고 있었던 경희는 수인이에게 전해 주라는 그 편지를 가지고 펼처서 읽을지 전해줄지 말지 고민을 하게됩니다.
평소와 다름 없는 날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 같은 평범한 어느 날 영혼할것만 같았던 수인과 경희는 지환에게 말한마디 남기지 않은채 멀리 떠나게 됩니다. 잠깐 일이생겼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지환은 하루이틀 시간이 흘러도 아무소식이 없자 수인과 경희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수인과 경희가 떠나간 후 지환의 일상은 완전 무너지게 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경희 에게서 연락을 받은 지환은 경희를 만나 왜 연락없이 떠나게 되었으며 지금에와서 다시 연락하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경희는 수인은 그간 앓던병이 심해져 병원에서 지내다 죽게 되고 본인 경희 역시 불치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환에게 털어 놓게 됩니다. 뒤에 내용은 더 이어지지만 결말이 궁금하거나 알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읽으시거나 영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영화와 책의 내용이 같기 때문입니다.
책장을 덮으며 느꼇던 저의 감정은 참 가슴저리게 봤던 소설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사랑했던 두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말없이 떠나간다면 어떤 심정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남자 주인공인 지환이 부러우면서도 한편르로는 안스럽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슴절절한 멜로소설인 연애소설 예전의 풋풋한 마음을 떠올리시고 싶으시다면 꼭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상 책 연애소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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