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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워

*No.2* 2017. 1. 22. 08:41

아침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려니 너무너무 일어나기 싫은 기분이 드는것을 느끼고 아..오늘은 무척이나 춥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보일러 온수를 틀고 씻으며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출근 복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나서 현관문을 나설때 현관문에 가득한 서리를 보고 바깟 온도와 실내 온도와의 차를 가늠 할수가 있었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차가운 바람이 온몸에 불어 닥치며 좀더 따뜻하게 입고 나갈까 하는 고민을 잠깐 하였지만 이내 이정도 추위는 견뎌내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 차에 올랐습니다. 차에 앉아 시동을 걸로 출발을 하기전 계기판에 실외 온도를 확인 하니 온도 지시계는 영상 6도를 지시 하고 있었습니다. 차가운 몸을 이끌고 출근해 지금은 업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뉴스를 보니 곰탕에 관한 뉴스가 눈에 뛰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찬찬히 살펴보니가장 큰 이슈인 최순실 사건에 최순실이 검찰 조사를 받으러 와 먹은 저녁이 곰탕이고 한숟가락 남긴것 까지 기사화가 되었습니다. 최순실이라는 여자가 저녁으로 무었을 먹었는지 그리고 한숟가락 남긴게 왜 기사로 나오는지 정말 어이가 없었으나 저녁 매뉴가 어떤 작전의 의미인지를 지시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이가 없는 것을 너머 아직도 거짓말과 국민들을 기만하려는 태도를 보고 정말 분노에 치를 떨었습니다. 과연 이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그리고 온국민이 이번 사태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수긍하고 납득이 갈만한 결과가 있기를 기다려 봅니다. 

오늘은 작년에 극장에서 감명깊고 재미있게 관람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미국의 대표적인 영웅중에 한명인데요 이번 시빌워에는 많은 영웅들이 출연을 합니다. 예전에 봤던 어벤저스에 이은 두번째 영웅들의 집합인데요 어벤져스의 후속은 아니지만 영웅들이 많이 출연한다는 것은 비슷한 부분이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빌워는 영웅들과의 싸움인데 6명의 영웅이 출연을 해서 각 팀을 나눠 갈등을 겪고 전투를 하는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팁 캡틴 아메리카 팀 아이언맨 두 팀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정부의 편에 서서 싸우는 팀 아이언맨 정부의 반대편에 있는 팀 캡틴 아메리카 승리는 과연 어떤 팀이 가져가게 될지... 영화를 감상하며 확인 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전 어벤져스를 보고 소위 말하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영화의 내용이 알차지 않고 내용이 걷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러닝타임은 긴데 한마리로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많은 영웅들의 출연만으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시빌워는 영웅들의 출연만에 의존하지 않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개된다는 면에서 조금 다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됩니다. 가벼운 마음에 영웅들이 출연라하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영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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