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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본 아이덴티티

*No.2* 2017. 1. 22. 08:38

연일 계속되는 추위속에서 아침 기상하는 일과 출근길이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고 체감 온도도 오늘이 더 낮은데요 어서 빨리 평년 기온을 회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는 어제 따뜻하게 입고가지 못해 추위에 떤 기억때문에 오늘은 나름대로 따뜻하게 입고 출근을 하였는데도 엄청난 바람에 추위는 여전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껍게 입고 나왔으니 어제보단 조금 낫겠지요? 

지난주 부터 해서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사인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들썩들썩 거리고 일각에서는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래 최대의 위기라 말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개요에서 이미 예견된 바 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역시나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입국한 최순실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을 낱낱히 조사해 한점의 의문도 없는 수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할수 밖에 없고 국민들 역시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화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본 아이덴티티는 많은 사람들이 아시는 영화라 생각이 됩니다.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본 레거시 제이슨 본 총 5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편의 본 시리즈 중에서 서막을 알리는 본 아이덴티티는 2002년 개봉 영화 입니다. 주연 배우인 맷 데이먼이 30대초반의 모습을 보실수 있는데요 지금은 세월이 흘러 푸근한 동네 어져씨의 인상으로 바뀌었지만 당시의 맷데이먼은 할리우드의 대표 미남 배우로 통하건 시절 이였습니다. 맷 데이먼 이라는 배우를 본 아이덴티티라는 영화을 통해서 저도 처음 알고 팬이 되었으니깐요. 본 아이덴티티는 첩보영화 입니다. 미국에 대표적인 첩보영화 시리즈인 007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압도적인 액션과 탄탄한 이야기의 전개가 이루어 지는데요 대략적인 영화의 내용을 살펴 보자면 미국 CIA요원인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임무수행중 부상을 당해 기억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 직업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한겨울 스위스내에 자신이 유일하게 기억하는 은행내에 보관함을 찾기위해 은행으로 향하게 됩니다. 

도착한 은행에서 자신을 물건을 펼처 보는 순간 다양한 나라의 수많은 여권 미국 달러 현금 그리고 총을 발견 하게 됩니다. 어쩌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모든 여권을 챙기고 권총은 버리게 됩니다. 자신이 미국인이라는 확신에 미국 대사관을 찾게 되고 대사관에서 자신을 향한 경찰들의 눈빛을 보고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에게 내제된 격투능력으로 대사관에서 체포될 위기를 탈출해 마리라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마리에게 자신의 파리에있는 저택에 태워 준다면 만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처음 보는 사람의 제안이 의심스러웠으나 물불 가릴처지가 아니였던 마리는 수락을 하게되고 목적지인 본의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자신의 집에서 암살자의 습격을 받게된 본은 암살자를 잡아 어디서 왔는지 누가 시켰는지 물어보지만 우리는 혼자 움직이는걸 네가 더 잘알지 않냐?의문을 남긴채 자살을 하게 됩니다. 더욱더 혼란스러워진 본에게 마리는 자신과 본이 공개수배가 된 전단을 들고와 따지게 됩니다. 어디서 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너무나 혼란스러워 하던 본은 일단 마리와 조용한 곳에 위치한 마리의 오빠의 집에 숨기로 합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마리의 오빠집에도 본을 암살하기 위한 암살자가 찾아오게 되고 그 암살자 마져 본은 잡아 누가 자신을 암살하라 보냈는지 묻지만 의문의 전화만 남긴채 죽게 됩니다. 전화 통화를 하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지만 더욱더 위문만 가득한채 영화는 끝이 납니다. 다분히 속편을 예고하는 듯한 마무리였습니다. 본 아이덴티티는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보았던 영화인데 지금 봐도 현대의 영화 같은 세련됨이 있는 영화 입니다. 첩보와 액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맷데이먼 주연의 본 시리즈를 꼭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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