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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좋아하시나요? 예전에는 시간이 많이 없어도 참 영화를 많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좀 뜸하지만 말이죠. 수많은 영화를 보고 또 봤지만 가슴속에 기억이 남고 수차례 보았던 영화이지만 계속해서 또 보고싶은 영화가 있습니다. 그러한 영화는 아니지만 오늘은 얼마전 개봉한 영화 보안관에 대한 저의 간략한 생각과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보안관은 얼마전 개봉한 뜨끈뜨근한 영화로 지금도 극장에 상영중인 영화 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안관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인 이성민, 조진웅 약방의 감초같은 조연인 삼천포로 유명한 김성균을 좋아하기에 부푼 기대를 안고 영화를 관람 하였습니다. 영화는 제 인생에 난생처음인 자동차 극장에서 시청을 하였습니다. 자동차 극장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영화의 줄거리를 저만의 방식대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영화는 마약 단속반 형사 역활을 맡은 이성민이 마약사범과 대치하는 상황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형사인 이성민은 후배 형사과 함께 별명만 있고 실체는 없는 뽀빠이를 검거하기를 목전에 두게 됩니다. 진급과 꼭 잡아야 겠다는 생각에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후배 형사와 둘이서 뽀빠이 검거를 시도 하게 되지만 뽀빠이는 놓치게 되고 후배 형사는 칼을 맞고 마약중간책인 조진웅만 검거를 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후배 형사는 치명상을 입고 사망에 이르게 되며 조진웅은 초범에 마약을 운반하는지도 몰랐다는 정상 참작으로 인해서 징역2년을 선고받게 됩니다. 한편 이성민은 독단적인 행동과 그 결과로 인해서 동료 형사의 죽음을 초래 하였다는 사유로 경찰의 징계를 받아 경찰관 옷을 벗게 됩니다. 경찰관에서 일반 시민으로 돌아온 이성민은 고향은 부산 기장에 내려가게 되고 그 곳에서으 생활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형사출신 특유의 리더쉽과 지역토박이라는 점 때문에 그 지역동네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되게 됩니다. 특별할 것이 없는 나날을 보내던 중 고향 기장으로 오션센터라는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소문이 나돌게 됩니다. 시장상인들은 하나둘 발벗고 반대를 하게 되고, 이성민 역시 센터를 설립하려는 사람들에 반대편에 서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던중 센터를 세울려고 하는 사장이 조진웅임을 알게되고 또 조진웅은 그런 이성민을 한번에 알아보고는 반갑다고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며 친근하게 다가가게 됩니다. 그렇게 조진웅과 이성민은 다시 조우하게 되었고 예전 본인을 도와줘다는 생각에 조진웅은 이성민을 깍듯하게 모시게 됩니다. 조진웅의 친화력에 기장 상인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센터를 건립하는 문제도 거의 해결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성민은 마약 운반책에서 청국장환을 개발해 갑자기 부자가 된 조진웅을 달갑게 보지 않습니다. 또 하필 조진웅이 나타난 시기에 자신이 그 토록 검거하고 싶어하던 뽀빠이가 활동을 재개 한것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조진웅이 마약사범임을 의심하게 됩니다. 처남인 김성균과 함께 조진웅이 없을때 조진웅집을 뒤지고 또 자신의 직감을 통해서 근처 경찰서에 수색을 의뢰해 조진웅이 사장으로 있는 청국장 공장을 수색하였지만 마약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의심한다는 생각에 이성민에게 섭섭함을 느꼈던 조진웅 이지만 이내 자신의 기분을 풀게 됩니다. 하지만 이성민은 자신의 예감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에 조진웅의 뒤를 미행하게 되고 거제도의 한 섬에서 조진웅과 그 직원들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목격으로 인해서 다시한번 확신을 한 이성민은 마을 사람들에게는 물론 근처 경찰서에서 자신이 보았던 것들을 말하며 다시 수색을 할 것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평소 상인들에게 너무나도 잘 해주었고 지역 사회를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조진웅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없었고 오히려 지역 주민인 이성민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게 됩니다. 이에 사람들에게 실망한 이성민은 마을을 떠나 이사를 갈것을 결심하고 마을을 떠나게 됩니다.
이성민이 떠나고 마을의 오션센터의 건축을 마치고 조진웅은 모든 마을사람에게 관광을 보내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자신의 돈이 들지않고 관광을 떠날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난 마을 사람들은 너도나도 관광버스에 탑승하게 됩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성민은 직감적으로 마을사람들을 밖으로 보내고 그 곳에서 마약거래를 할것임을 눈치채게 됩니다. 그 길로 자신의 고향으로 간 이성민은 역시 조진웅이 마약거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관광을 떠났던 마을 주민들은 휴게소에서 기사 몰래 운전대를 잡은 이성민의 처남 김성균으로 인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모습들을 모두 본 마을 주민들은 자신들이 속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마약거래를 하는 조진웅 일당과 싸움을 벌리게 됩니다. 이 전투로 마약거래를 하는 일당들을 소탕하고 또 이성민은 조진웅에게 당한 복수를 갚게 됩니다.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 되고 경찰 옷을 벗었던 이성민은 다시 경찰로 복직하게 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느낀점 이지만 참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부터 이성민의 연기력은 정말 감탄하며 대단하다 느끼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 연기로 또한번 감탄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 역시 이래서 조진웅이구나 하는 생각을 느낄 수 있을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김성균 역시 수준급의 역활로 영화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그리 특별할 것이 없는 내용이였으나 가볍에 감상하기에는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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