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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학창시절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 가타카의 리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가타가? 어감이 일본말 같이 않나요?전 가타카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때엔 일본영화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가타가는 일본영화가 아닌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미국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목이 왜 가타카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백과사전에 가타카라고 검새을 해보았지만 영화에 관한 이야기 뿐 정확한 뜻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영화를 제작하면서 만든 신조어가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보는 바 입니다. 1997년 제작된 영화이고 에단호크 우마서면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조연으로는 영국배우 주 드로가 나옵니다. 장르는 SF 입니다. 영화를 보게된 계기는 무료한 주말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누님께서 비디오 가타카를 대여해오셨습니다. 비디오라니?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제가 영화를 볼 당시엔 비디오가 유행하던 시절이고 또 동네에 비디오 대여점이 몇군대씩 있던 시절 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집안에서의 영화상영 준비를 마치고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머나먼 미래를 예상하고 만든 영화이며 배경도 미래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피검사를 통해 태어날 때부터 죽는 날이 예상이 되고 살아가며 겪는 질병 그리고 신체적 상황들을 알 수 있는 그런 의학기술이 발달한 세상입니다.
주인공 빈센트(에단호크)의 부모님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의학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사람의 존엄성 위에 있을 수는 없다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이였습니다. 그렇게 부모님은 유전자를 배합한다음 우열 DNA만 뽑아서 낳은 아이가 아닌 평범하게 빈센트가 태어나게 됩니다. 어려서 부터 잔병치례도 많고 또래들에 비해 학습능력도 떨어지며 어린나이에 눈이좋지 않아 안경까지 쓰게 되는 빈센트를 보는 부모님은 안타가운 마음에 빈센트의 동생은 유전자를 배합해 우열DNA 만 가지고 있는 동생을 가지기로 합니다. 빈센트이 동생 안톤이 태어나게 되고 빈센트와는 다르게 건강한 신체와 뛰어난 두뇌 운동신경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천문학을 좋아하고 천문학자가 되어 우주여행하는 것이 꿈인 빈센트는 항상 우주에 대해 공부를 합니다. 우열한 DNA를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들은 할 수있는 일이 청소부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부모님은 성인이되면 빈센트가 느낄 좌절감을 덜어주려 꿈을 포기하고 편안하게 살아가기를 종용합니다. 어느 덧 성인이된 빈센트는 우열한 유전자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세상의 어울릴 수 없다는 좌절감을 느끼며 집을 나가게 됩니다.
꿈을 쫒아 우주비행을 하기 위해 가타카(우주비행 기업)에서 일을 하고 싶었던 빈센트는 다른 사람(우월 유전자)의 삶을 대신 살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그 길로 사고로 장애인이 된 제롬(주드로)를 찾게 됩니다. 제롬은 하반신 불수로 장애인으로 써의 삶을 살지만 빈센트는 제롬의 신분으로 혈액과 소변을 제공받는 대신 제롬을 보살피고 일정금액의 돈을 지불한다는 계약을 하였습니다. 우주 비행을 꿈꾸던 빈센트는 우월한 유전자의 신분을 가지고 제롬의 인생을 살며 우주 항공 업체에 가타카에서 일하게 됩니다. 가타카 내 최고의 재능 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빈센트는 우주비행을 할 날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타카 내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며 지역 최고의 형사 안톤이 카타카 수사를 맡게 됩니다. 첫 날 방문한 카타카에서 안톤은 한눈에 빈센트를 알아보게 되지만 가타카 에서 빈센트가 아닌 제롬으로 불리우고 가타카 최고의 인재라는 사실에 의아해 하며 자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살인사건의 수사가 진행되고 빈센트가 쓰던 컴퓨터에서 머리카락 먼지 한올까지 채취하던 안톤은 철투철미한 성격의 빈센트가 흘리고 간 머리카락을 입수하게 되고 가타카 최고의 인재는 제롬이 아닌 자신의 형 빈센트라는 것을 유전자 감식 결과에 의해 알게 됩니다. 피는 물보다 진했던가 이 사실을 발설할수 없었던 동생 안톤은 조용히 형 빈센트에게 이 곳은 형이 있을 곳이 아니라며 당장 떠날 것을 강요합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의 고생과 피나는 노력을 했던 빈센트는 안톤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내기를 해서 지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을 떠날 것을 제안 하게 됩니다. 어려서 부터 했던 겁쟁이놀이(바다에서 수영해 멀리까지 가지 못하고 돌아오는 사람이 지는 게임)를 하자 합니다. 형인 빈센트와의 내기에서 항상 이겼던 안톤은 흔쾨히 내기를 수락하게 되고 둘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게 됩니다. 몇시간이나 앞으로 나아가지 만 둘은 형인 빈센트는 지치는 기색이 없었고 오히려 숨이 가파오르는 동생 안톤은 형에게 너무 멀리 온 것 같다 그만 나가자고 말합니다. 형인 빈센트는 그럼 네가 지는거다 포기할거냐? 라는 말에 할 수 없이 수영을 계속하게 됩니다. 결국 지친 안톤은 지쳐 바다에 빠지게 되고 빈센튼가 안톤을 구조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어떻게 우열한 DNA만 가지고 태어난 자신을 이길수 있었는지 물어보던 안톤에게 빈센트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넌 돌아올 힘을 남겨두고 앞으로 나아가지만 난 그렇지 않다 돌아올 힘은 남겨두지 않고 오로직 앞으로 가기위해 힘을 다 쓴다 그게 나와 나의 차이점 이다" 라며 말합니다. 영화에서 제가 가장 좋으하는 대사 이기도 하고 지금도 가타카 영화하면 떠오르는 대사 입니다. 그렇게 내기에서 패배한 안톤은 약속대로 아무말 없이 떠나게 됩니다. 살인범도 밝혀지게 되며 빈센트는 우주여행으로의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제롬은 외로움과 우울증에 빈센트가 필요로하는 평생 검사하고도 남을 소변과 혈액을 남기고 자살을 하게 되고 이 외에도 여자 주인공인 캐이시(우마서먼)과의 관계 그리고 캐이시에게 들통나버린 제롬과 빈센트의 존재등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생략하기로 하고 영화 시청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가 20년이나 전에 만들어 졌다느 것이 믿기지가 않을만큼 세련된 영화입니다.
앞으로의 인간세상을 예상가능 하게도 하는 영화이고 주인공인 빈센트를 보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재능이란 존재하지 않고 오로직 노력과 연습 그리고 집착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는 영화 가타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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